메시,음바페, 홀란드 와 나란히...'김민재'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월드 베스트11'에 뽑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월드베스트11'에 선정됐다.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다시 한 번 공인 받은 셈이다.
IFFHS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전 세계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뽑은 '월드 팀 2023'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3-4-3 포메이션에서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팀 동료 알폰소 데이비스와 후벵 디아스(멘체스터 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격진 세 자리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다.
미드필드 네 자리도 화려하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자리한 가운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멘체스터 시티)가 중원의 지배자로 낙점 됐다.
골키퍼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2순위인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이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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