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시 유럽 무대 돌아가는 '백승호' 영국으로 이적 확정
백승호 다시 유럽 진출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좋다
백승호, 영국 챔피언십 버밍엄시티로…3년 만에 유럽 무대 재입성
특급 미드필더 백승호(27)가 유럽 무대로 돌아간다. 새 행선지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시티FC로 결정됐다.
유력 축구계 소식통은 24일 “백승호가 다시 유럽으로 향한다. 3년 간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 이달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선수에게 관심을 가진 버밍엄시티와 긴밀한 논의가 이어졌고 마침내 입단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은 선수인 만큼 기본급 이외에 계약금과 보너스,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옵션 등이 포함됐고, 계약기간은 2년 반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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