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포체티노의 경질 이후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았던 토트넘

성적부진으로 휘청거리던 토트넘을

잡아주기 위한 감독이었다.

UCL 복귀를 실패하고

계속해서 선수들을 비판하며

서포터를의 여론이 부정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결국 무관에 그친 무리뉴를

경질하게 된다.

그 다음으로 누누 산투 감독이

들어왔지만

그가 한 일은 최악이었다.

무리뉴는 컨셉이 명확했지만

누누감독은 아무것도 없었다.

반년도 되지 않는 시간에

경질의 순을 밟게 되었다.

계속해서 지쳐가는

토트넘에게 콘테가 나타났다.

지금의 토트넘은

리그 4위 다툼을 하는

강팀 중 하나이다.

왜 지금에 오게 되었을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골 득실에 대한 기대값이

무리뉴시절에는

계속해서 파도를 쳤다.

지금의 콘테 감독은

절대 음수로 내려가지 않는다.

(사진 : SBS)

무리뉴 감독과 콘테 감독의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다.

점유율과 롱볼에서

거의 비등한 모습을 보인다.

밸런스와 수비의 안정

가장 무너져있는 곳을

다시 세우고

선수와 팬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