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시즌 최고의 공격 트리오는?
엘링 홀란드(22·노르웨이)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을 확정 지은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24·PSG)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바이에른 뮌헨)
역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다음 시즌 최고의 공격 트리오는 누가 될까.
독일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7일
“우리는 다음 시즌 엄청난 공격 트리오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느 팀의 공격수가 최고일까”
라며 이를 공개했다.
매체는 맨시티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예상 공격진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바르셀로나다.
최근 뮌헨과 재계약을 거부한 레반도프스키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뮌헨은 2023년 까지의 계약 기간을 확고히 할 것이라 입장을 표하고 있으나 레반도프스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재정난 속에서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3년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를 감안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공격 트리오로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안수 파티(20)
페란 토레스(22)
를 선정했다.
팀의 미래를 책임질 양측면 윙어와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의 조합이다.
다만, 매체 기준 세 선수의 가치는 1억 5500만 유로(약 2069억 원)로
세 팀 중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했다.
레알 또한 바르셀로나와 유사하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길렘 발라그에 따르면 2주 안에 음바페 영입을 완료할 것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레알과의 개인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스페인 보도에 의하면 음바페의 연봉은 약 2400만 유로(약 320억 원)으로
파리보다는 적을 예정이지만 1억 유로(약 1335억 원)의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만약 음바페의 레알에 합류하게 된다면
카림 벤제마(35)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와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맹활약한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동시에 리그 또한 3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엄청난 행보를 이어 갔다.
여기에 음바페까지 더해진다면 다음 시즌 남부럽지 않은 공격진이 완성될 전망이다.
매체 기준 세 선수 가치의 합은 2억 8500만 유로(약 3804억 원)다.
마지막은 홀란드의 영입을 확정 지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세르히오 아궤로(34·아르헨티나)를 떠나보내며 최정방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지만 홀란드를 품게 되며 이를 해결했다.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07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또, 케빈 더 브라위너(31)와 같은 수준의
주급과 더불어 에이전트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더 큰 금액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가 선정한 맨시티의 다음 시즌 공격진은
홀란드를 비롯해
필 포든(21)
리야드 마레즈(31)다.
드리블과 볼 키핑 능력이 좋은 포든과 마레즈가
양측면을 흔들고 최전방 홀란드가 박스 안쪽에서 마무리를 짓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후방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28)
케빈 더 브라위너(31)가
이들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새로운 공격진의 가치는
2억 8000만 유로(약 3737억 원)다.
이를 본 팬들은 각자의 의견을 내비쳤다.
해당 게시물을 본 후
“레알도 확실한 멤버다”
“페란보다는 우스망 뎀벨레(25·바르셀로나)
가 더 낫던데”
“비니시우스 벤제마에 음바페라니”
“홀란드, 포든, 마레즈와 더 브라위너도 있다”
“벤제마의 가치는 왜 이리 낮아?”
“맨시티가 최강이다”
“루이스 디아스-사이도 마네-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도 포함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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