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챔스 진출 가능성 96% 아스널, 뉴캐슬에 충격패
아스널의 뉴캐슬전 패배로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스널은 17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졌다.
이날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출생
1997. 12. 19. 브라질
신체
190cm, 87kg
소속팀
아스날 FC (DF 수비수, 6)
데뷔
2016년 아바이 FC 입단
경력
2020.09~ 아스날 FC (잉글랜드)
벤 화이트
출생
1997. 10. 8. 영국
신체
186cm
소속팀
아스날 FC (DF 수비수, 4)
데뷔
2018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입단
경력
2021.07~ 아스날 FC (잉글랜드)
부상을 안고 선발 출전했으나 자책골과 추가 실점으로 무너졌다.
승리가 절실했던 아스널이지만 홈에서 연승을 기록 중이던 뉴캐슬에 일격을 당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아스널(승점 66)은 전날 번리에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승점 68)에 2점 뒤진 5위에 머무르며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반면 단 2점 차로 가슴을 졸이고 있던 토트넘은 이날 아스널의 패배로
다음 시즌 UCL 진출에 가까워졌다.
이제 프리미어리그는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아스널은 강등 싸움을 진행 중으로
사력을 다할 에버튼(16위)을 만나고 토트넘은 이미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노리치 시티 원정을 떠난다.
최종전에서 아스널이 에버튼을 이겨도 토트넘은 노리치와 비기기만 하면 자력으로 UCL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토트넘과 아스널 두 팀간의 득실 차는 15점으로
이를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아스널은 무조건 에버튼을 이기고 토트넘의 패배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
한편 미국 통계업체
'파이브 서티 에이트(Five Thirty Eight)'
는
이날 아스널의 패배 이후 아스널의 UCL 진출 확률을 57%에서 4%로 내리고 토트넘의 진출 가능성을 47%에서 96%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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