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FW, 앞니 빠진 채로 뛰었다
뉴캐슬의 칼럼 윌슨이 치아가 빠진 채로 경기를 뛰는 투혼을 보여줬다.
(칼럼 윌슨)
출생
1992. 2. 27. 영국
신체
180cm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FW 공격수, 9)
데뷔
2010년 코번트리 시티 FC 입단
경력
2020.09~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뉴캐슬은 17일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아스널이라는 대어를 잡았다.
후반 9분 조엘 링톤의 크로스가 아스널의 수비수 벤 화이트의 발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후반 39분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2-0 신승을 거뒀다.
2021년 11월 에디 하우 감독 선임 후 뉴캐슬은 상승세를 타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패한다 해도 강등당할 일이 없어졌지만
뉴캐슬 선수들은 경기를 찾아와 응원을 해준 홈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승리로 보답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의 공격수 칼럼 윌슨은 부상 투혼을 보여주며 승리에 일조했다.
윌슨은 전반 27분 얼굴에 충격을 입어 앞니가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
출혈과 통증이 있음에도 윌슨은 경기를 계속 뛰길 희망했고
후반 9분 벤 화이트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팀의 선제 득점에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분위기이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강등당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들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며 팀의 반전을 자랑했다.
아스널 전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대한 질문에
"아스널의 토트넘 전 경기를 봤다.
경기를 보고 난 아스널의 수비진이 부상으로 힘겨워 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부상 이후 복귀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 답했다.
윌슨은 이번 시즌 6골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아스널을 잡아낸 윌슨과 뉴캐슬은
오는 23일 강등 위기에 처한 번리를 상대하러
터프 무어 스타디움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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