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새 파트너, 알고 보니 KOO 절친 "한국 욕 알려달라더라"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크로아티아 베테랑 공격수 페리시치를 점찍었다.
이반 페리시치는 구자철과 절친한 사이다.
이탈리아의 한 매체는
“페리시치가 인터 밀란에 작별을 고했다.
곧이어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 이라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했다.
이 때 구차절과 한솥밥을 먹었다
구자철은 한 인터뷰에서
“처음 독일로 갔을 때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그중에서 친하게 지낸 선수들이 있다”
“페리시치가 (나와) 친해지려고 한국어를 물어보곤 했다.
페리시치가 먼저 크로아티아어로 욕을 알려줬다.
그러고는 ‘한국어로 이 욕은 뭐라고 하느냐’며 물어봤다.
그걸 알려줬더니 제 SNS에 댓글로 적었다”면서 웃었다.
페리시치는 구자철이 알려준 욕설을 알파벳 ‘Keseki’로 적었다.
“페리시치가 ‘한국 팬들 만나면 이 말 써도 돼?’라고 물어봐서 안 된다고 했다.
그 대신 ‘안녕’을 알려줬다.
그 다음부터 페리시치가 한국 팬들 만나면 ‘안녕 Keseki’라고 했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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