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0골' 2200억 공격수, 또 부활 선언 "진짜 나를 보여주겠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에당 아자르가 부활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0골에 그친
초라한 성적을 보였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아자르는 완벽한 몸상태와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에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9-2020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후
체중 조절에 실해하고
부상을 자주 당해 경기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아자르는 지난 시즌에도 부활하지 못했다.
그는 리그 18경기에 나서며 716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고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코파 델 레이에서 한 골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초기 이적료만 9800만 파운드(약 1546억 원)에 달하는
아자르의 몸값에 걸맞지 않은 활약이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는 라 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총 4000만 파운드(약 625억 원)를 첼시에 추가 지급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속이 터지는 상황.
그러나 아자르는 여전히 자신만만했다.
최근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그는
기자회견에서 "내 축구를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
발목은 물론 그 어떤 것에도 더 이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자르는 "모든 것이 정상이다.
나는 내년을 위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잘 준비할 것이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음을 보여주겠다.
이는 내게 달렸다"고 각오했다.
또한, 아자르는 "내게 필요한 것은 내년에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진짜 에당 아자르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의심하지 않는다"며 다음 시즌 부활을 다짐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3시즌간
이미 몇 번씩이나 부활을 선언했기에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아자르는 작년 여름에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을 반기며
자신을 증명할 것이라 이야기한 바 있다
첼시와 레알때의 우승 기여도
첼시 소속일 때와 정말 확연하게
차이나는 퍼포먼스 하락을 보여준 그...
이정도면 첼시에서 X맨을 보낸 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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