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중국 프로리그 '대환장 파티'
중국 슈퍼리그(CSL)가
낯부끄러운 장면을 쏟아냈다.
청두 룽청과 베이징 궈안은
8일 오후 8시 30분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메이시안정시엔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중국 슈퍼리그 (CSL)'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베이징의 3-2 승리였다.
이날 경기 전부터
큰비가 내려 경기가
연기될 뻔했지만,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졌다.
그러나 이 경기는 미뤄지는 것이 맞았다.
빗물이 가득 고인 경기장에서
양 팀 선수들은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치지 못했고
드리블은커녕 간단한 패스조차 쉽지 않았다.
위태위태하던 경기 속에서
결국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터졌다.
전반 24분 베이징의 센 허우
골키퍼가 간단한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하고 공을 자기
골문으로 집어넣어 버렸다.
공이 물에 젖어 미끄러운 점을
고려하더라도 프로 수준에 걸맞지 않은 기초적인 실수였다.
그러나 이 정도는 애교였다.
상대 팀 청두는연이은 거친 플레이로
무려 3명이나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39분 압두하밋 압두게니가
상대와 신경전 과정에서 머리로
얼굴을 들이받으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청두는 후반 17분경 고 준진까지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당하며
남은 30분 이상을 9명으로 싸웠다.
심지어 청두는 후반 추가시간
조우딩양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어이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청두는 수적 열세에도 분전했으나
프로답지 못한 퇴장이 이어지며 추격에 실패했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에는
한국의 손준호 선수가
산둥에서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며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EPL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팀은 사우샘프턴과
풀럼까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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