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올해의 팀에 손흥민이 빠지면서

인종차별 논란까지 생겼는데

손흥민의 역대급 활약에도

손흥민의 제대로 평가 되지 않아 

답답했던 팬들이 

직접 베트스 11을 만들었다.

영국 스포츠 팬 사이트

더 스포츠맨에서

"PFA 올해의 팀을 잊어라.

손흥민이 빠진 게 정말 어이없어서

우리가 직접 EPL 올해의 팀을 만들었다"

라며 EPL 베스트 11명단을 공개했다.

팬들이 만든 베스트 11 명단에는

공격수 손흥민, 마네, 살라

미드필더 실바, 로드리, 데 브라위너

수비 칸셀루, 뤼디거, 판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

골키퍼 알리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을 새롭게 공개한 

더 스포츠맨은 

손흥민이 베스트 11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은 

출발은 더졌을 지 모르지만

역전해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선수들은 후반에 주춤하거나

약세를 보였다.

이들이 간과된 것이 매우 불행하다고 

여겨야 한다.

특히 손흥민은 명단에 있어야 하는

첫 번째 이름 중 하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