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손흥민 유소년 시절 재조명..."월드클래스 손흥민도 시련이 있었다"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손흥민은 지금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영국의 한 매체
손흥민의 과거 인터뷰를 통해
유소년 시절을 주목했다.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명성이 날리기 전
2009년 포츠머스와 블랙번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졌었다.
손흥민은 2018년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소년 시절에 관한
경험을 털어놨다.
"난 그곳에 친구도,
가족도 없었다.
언어를 구사할 수도 없었다.
단 한 마디도 몰랐다.
난 혼자였고 두려웠다."
"포츠머스와 블랙번에스 테스트가 있었다.
그들은 나를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게 했다.
어렸을 때가 아무것도 몰랐다.
이것이 내 잉글랜드에서의
첫 번째 기억이고, 나쁘게 남았다."
손흥민은 2008년
함부르크 유소념팀 연수를 받았고
2009년 유소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비자문제로 입단할 수 없었다.
이후 포츠머스, 블랙번에서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블랙번은 계약 후
독일 구단으로 임대 떠날 것을 제안했지만
에이전트의 거절로 최종 무산됐다.
손흥민은 2009년 나이지리아
U-17 FIFA 월드컵에서
활약한 뒤에
학생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함부르크에 입단했다.
손흥민은 고난을 이겨내고
나날이 성장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데뷔 초에는 적응하기 힘들어 보였으나
이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7시즌 간 323경기 131골 73도움
2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인과는 41골 최다 합작골을 기록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