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드림팀 후보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 2명
국제축구연맹(FIFA)이 운영하는
월드컵 공식 sns는
18일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2002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이었다.
브라질 우승 주축이된 히바우두, 호나우두를 시작으로
올리버 칸, 미하엘 발락, 미로슬라프 클로제,
데이비드 베컴 등이 포스터에 등장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4강 진출의 주역이었던
홍명보 감독과 박지성 어드바이저도 포스터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구상한 전술의 핵심이었다.
리베로 포지션에서 공수 전반에 걸쳐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또 지금이야 전설이지만
당시만 해도 어린 유망주에 불과했던
박지성은 포르투갈과의 조별예선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리면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었다.
2002 월드컵 후 스타덤에 오른 박지성은 psv 아인트호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홍명보와 박지성의 활약상 조명은
포스터에서 멈추지 않았다.
FIFA는 20일부터 2002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5인 드림팀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 하고있다.
최고의 수비수를 뽑는 자리에는 홍명보,
미드필더 부문에는 박지성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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