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플레이어 손흥민 "윙으로 바꾸고 볼 많이 만짐. 신나보였어"
이런 다양성은 필요에 의해 가져간 부분도 있지만 다행히도 이 선수들은 적응력이 좋다
늘 이런 부분을 제 스쿼드에 갖추려고 했지. 영입하는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벤 데이비스도 포함시킬 수 있겠네. 이렇게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을 잘 하는 선수들이 없으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가 더 어려웠을 거야.
만약 이들이 단 한 포지션에서만 뛸 수 있었다면 예를 들어 우측 윙에서만 뛸 수 있는 선수가 3명이었을 거니까
실제로는 중앙 공격수가 필요한데 말이지. 쿨루셉스키는 아마도 4개의 포지션에서 뛰었을 거야
확실히 도움이 된 부분이야. 이 선수들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을 봤을 때도, 지난 2~3경기에서 손흥민에게 볼이 정말 가지 않았어.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윙 자리로 바꾼 후) 갑자기 그가 볼을 갖는 상황이 늘어났지, 그가 신난 모습이 보였고 팀에 기여를 할 수 있었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시각을 키우는 건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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