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부족 + 무소속 주전들까지.. 월드컵 앞둔 호주의 고민
가까스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지만,
아0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호주 대표팀이다.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이 무소속이거나 팀 내에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호주는 지난 14일(한국 시간) 페루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본선에 올랐다.
카타르 월드컵 31번째 본선 진출국이 된 호주는 올 11월 열리는 월드컵에서 프랑스, 튀니지, 덴마크와 같은 D조에 편성됐다.
본선 진출의 기쁨도 잠시,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선수들의 선발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호주 폭스스포츠는 현재 많은 스타 선수들이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하는 것도 출전 시간을 얻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호주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이번을 포함해 여섯 번째다.
지난 4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최고 성적은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 기록한 16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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