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 굴리트가 한국 조기축구 감독? AC밀란 전술의 특급을 전수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코리안 굴리트'는 누가 될까?
26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굴리트가 직접 뽑는 '굴리트 선발전'이 시작된다.
사전 테스트와 본 경기 점수를 합산해서 '어쩌다벤져스' 중
단 한 명을 선정해 특별 선물로 굴리트 애장품을 받을 수 있다.
사전 테스트에 참여해야 도전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애장품에 솔깃한 감독+코치진이 저희도 가능하냐며 의욕을 드러낸다.
이에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참여를 격하게 거부하며
반대 의사를 내비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감케 했다.
또한 '굴리트 선발전' 사전 테스트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며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감독 코치진이 굴리트에게 까이고 혼나는 낯선 장면도 포착돼
안방을 웃음폭탄을 돌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 견인차' 굴리트가
'어쩌다벤져스'의 일일 감독으로 활약,
'AC 밀란식' 특급 전술에 나섰다고 한다.
굴리트는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코칭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게다가 경기 도중 안정환 감독의 달달한 배려를 받았다.
서서 경기를 직관하는 굴리트의 다리를 걱정하며
안정환 감독이 의자를 직접 극진하게 대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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