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멕시코의 영웅?
한 스포츠 매체가
4년 전 오늘,
손흥민은
멕시코의 영웅이 됐다라면서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과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반반 섞인 유니폼을 입고
포효하고 있었다.
지난 2018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은
한국과 독일의 경기였는데
당시 독일은 FIFA 랭킹 1위여서
한국을 가볍게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국은 독일의
공격을 막아내며
김영권, 손흥민이 1골씩 득점해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의 경기를
인생 경기로 꼽기도 했다.
어렸을 때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기도 했던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경기를 뛰었고
세계 랭킹 1위를
이겼다는 건 엄청나게 의미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에게 패한
독일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전세계에 충격을 주웠다.
멕시코는 스웨덴에 3-0으로 패했지만
한국이 독일에게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16강전 대진표
멕시코 팬들은
손흥민에게 멕시코의
영웅이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4년이 지났지만
멕시코 팬들은
여전히 손흥민의
활약을 잊지 않고 고마워 했다.
4년 전 당시 사진을 올리며
팬들은 "손흥민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애석하게도 멕시코는
한국을 돕지 못했다"
"EPL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다"
"손흥민은 이미 멕시코인이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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