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놓아주기로 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판매 불가(Not for sale)' 방침을 철회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4일..
맨유가 호날두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맨유는 호날두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입장을 철회한 것.
1년 전 유벤투스에 지불한 이적료만 건질 수 있다면 호날두를 팔 작정인 듯...
호날두는 맨유를 떠날 준비가 됐다.
맨유는 최소 1290만파운드에서 최대 1700만파운드까지 지불할 클럽이 나타난다면 호날두를 놓아줄 생각인 것..
최근 에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샤를리송의 이적료와 비교해도 상당히 헐값이다.
맨유가 원하는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의 이적료 역시 최소 6000만파운드에서 8000만파운드 수준....
호날두의 몸값은 이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고 수준인 주급이 걸림돌이다. 호날두의 주급은 48만파운드.
호날두를 데려갈 수 있는 클럽으로는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정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호날두가 순조롭게 이적이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다. 익스프레스는 호날두가 갈 수 있는 클럽이 사실상 없다고 평가하였는데...
호날두의 시대도 점차 해가 져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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