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고 뇌정지온 클루셉스키, 득점왕 만들어주려다 굴육!
손흥민은 지난 시즌
pk없이 23골 득점에 성공하면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선수들이
손흥민을 득점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클루셉스키도
한 골이라도 더 손흥민이 골을
넣게 해주려다가 망신을 당했다.
지난 5월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23골을 성공하면서
득점왕이 오른 손흥민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을 득점왕으로
만들기 위해 진심이었다.
클루셉스키는 후반 16분
눈감고 차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손흥민이 뒤에서 달려오는 모습을 보고
비어있는 골대에 골을 넣는대신
손흥민에게 공을 패스하려고 했지만
스텝이 꼬이면서 넘어졌고
천천히 골문으로 다가가는 공은
상대 수비가 막아냈다.
클루셉스키는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노마크 상황에서 심호흡을 했고
골문이 완전히 비어있었고
슈팅을 해야할 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때 손흥민을 봤고
손흥민이 자신에게 볼을 패스해 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며
손흥민이 득점왕이 되기 위해
한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득점은 잊어버리고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손흥민에게 패스를 하는 순간
볼터치에서 실수가 있었고
볼을 힘없이 골문으로 굴러갔다.
상대 수비수가 골라인 위에서
볼을 걷어냈고
이후 스스로도 너무 멍청했고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손흥민도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고
한 마음으로
손흥민의 득점왕을
도와준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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