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도움 1위 이광진 에르난데스 윌리안 떠나도 괜찮아요
하나원큐 K리그2 2022 도움 순위 1위를 기록중인 경남 FC 미드필더 이광진이 에르난데스와 윌리안이 떠난 상황이긴 해도
어시스트하는 데 큰 어려움은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광진은 오늘 14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창원축구센터 복귀 기념으로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수비수 이광진과 김명준, 설기현 경남 FC 감독은 이날 행사에는 함께 자리했다.
이광진은 “시즌 개막 후 여러 지역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진주에서 좋은 기운을 가져온 만큼 내일 충남아산전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진주와 밀양에서 경기를 했는데, 특별한 어드밴티지는 없었다.
진주에서는 좋은 경기를 많이 했다.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했기 때문에 조금은 익숙했지만 특별한 이점은 없었다.
승리한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기운을 얻고 창원에 돌아왔다.
금방 잔디 상태도 확인했지만 경기를 이끄는 데 좋은 조건이 주어졌다. 좋은 현상”이라며 창원 복귀의 의미를 부여했다.
도움 8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광진은 공격 파트너였던 에르난데스와 윌리안의 이적이 아쉬워도 영향은 없다.
이광진은 “좋은 공격수가 떠난 건 아쉬운 일이지만 영향은 받지 않는다.
동계 훈련 때부터 원팀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생각이었고, 특정 선수에게 의존할 생각은 없다.
제 도움이 특정 선수에게 도움이 된 것도 아니므로”라고 말했다.
2013시즌 광주 FC 시절 후로 득점이 없다는 말에 대해서는 “골 욕심은 그다지 없다.
도움을 기록하는 데에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광진은 마지막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를 안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진은 “감독님이 기용해주심에 먼저 감사하다.
선수 처지에서 피로 누적이 심할 수는 있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선수라면 잘 쉬고 잘 자서 관리해야 하니 회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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