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가세한 요리스까지, 2시간 넘는 맹훈련 완료한 ‘전력 태세’ 토트넘
약 2시간 10분에 달하는 훈련을 마무리 토트넘 홋스퍼가 6000명의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했다.
프리시즌 세비야 친선전을 하루 앞두고 오전부터 고강도훈련을 진행했다.
16일 오후 8시 토트넘 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휘아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지휘하는 세비야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1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를 하루 앞둔 토트넘 홋스퍼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쿠팡이 초청한 6000명의 팬들 앞에서 펼쳐졌다.
이번 훈련에 토트넘 홋스퍼는 100% 이상을 쏟아냈다. 선수들은 실전과 다름 없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그늘막 아래에서 몸을 푼 선수들은 미니 게임, 자체 경기, 볼 돌리기 등 훈련을 이어갔다.
2시간 동안 20여 명 안팎의 선수단은 쉼 없이 뛰어다니며 세비야전을 준비했다.
훈련 막바지에는 주장 위고 요리스도 가세해 골문을 지켰고 경기장을 절반으로 나눠 설치한 양쪽 골대로 선수들은 정신없는 슛을 몰아쳤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콘테 감독과 선수들, 코칭스태프는 훈련을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잔디 위에 쓰러져 땀을 닦으며 지친 몸을 식혔다.
훈련을 마무리한 선수단은 훈련 현장에 방문한 팬들과의 팬미팅 시간도 함께했다.
경기장 한 쪽에 마련된 천막 아래에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하며 경기 하루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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