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50% 소유하는 레알 떠나는 쿠보 타케후사, 이적료도 받는 개꿀 계약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이 거의 성사된 쿠보 타케후사의 소식이 들린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지만 며칠 내로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협상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쿠보를 놓고 협상 마무리단계이다.
‘소유권’을 놓고 진행한 논의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권의 50%를 갖는 방향으로 협상이 마무리지어질 전망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원래 쿠보를 완전 영입하지않고 임대하기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곧 임대 대신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쿠보를 2027년까지 총 5년 계약에 품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에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적료와 별개로 약 80억 원의 600만 유로 상당의 선수금을 지불할 것이라며 전했다.
또한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이적하게 될 시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권한의 50%를 가지게 된다.
일종의 바이백 조항을 넣는 것이다.
수수료 ‘50% 지분’에 대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계약 조항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앞으로 5년 동안 쿠보가 필요할 때에 언제든지 다시 팀으로 불러올 수 있게 됐다.
또 레알 소시에다드가 쿠보를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팀으로 이적시킬 때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의 50%를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쿠보는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함과 동시에 비야레알, 마요르카, 헤타페 등으로 임대를 전전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에도 마요르카에서 뛰었고 프리시즌인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을 참여하고 있지만
단 한 경기도 못 뛴 채로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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