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떠난 베스트11
첼시의 선수단 개편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그 동안 첼시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첼시의 이적시장 선수 영입이 시작됐다'며
'크리스텐센과 뤼디거를 이적료 없이 잃은 첼시는 루카쿠를 인터밀란으로 보냈다'면서도
'첼시는 스털링 영입으로 공격진을 보강했고 수비수 쿨리발리 영입이 유력하다'며 첼시의 이번 이적시장 행보를 언급했다.
또한 그 동안 첼시를 떠난 선수들을 소개하며
'더 브라이너와 살라는 첼시에서 활약했던 최고의 선수들이었다'고 언급한 후 첼시를 떠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첼시를 떠난 베스트11 공격수에 에이브러햄(AS로마)과 함께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살라(리버풀)를 선정했다.
또한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토르강 아자르(도르트문트)와 램프티(브라이튼 호브&알비온)를 윙백으로 포함시켰다.
또한 수비수로는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텐센(바르셀로나), 토모리(AC밀란)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살라는 지난 2013-14시즌부터 첼시에서 2시즌 동안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이후 지난 2017-18시즌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살라는 지난시즌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3차례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2017-18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첼시에서 지난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더 브라이너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도약했다.
더 브라이너는 2015-16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한 가운데 지난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 주역으로 활약했다.
더 브라이너는 2019-20시즌에 이어 2021-22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첼시를 떠난 후 기량이 급격히 하락한 선수도 있었다.
에당 아자르는 첼시에서 2014-15시즌과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도 수상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66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아자르는 첼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2019년 첼시를 떠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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