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코치진의 연락이 왔었다" 토트넘 vs 팀K리그 친선 경기 비하인드
비가 오는 와중에도
13일 열린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는
6만 4천여 명이 모이면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풀타임 경기는 3-6으로 마무리 되었다.
경기가 시작될 즈음
비는 잦아 들었고
덥고 습했던 날씨에
더위가 가셔서 경기하기 좋은
날씨가 되어 주었다.
전반전의 분위기는 좋았다.
에릭 다이어가 올라와서 넣은
중거리 슛과
조규성의 추가시간 득점으로
1 - 1로 마무리 되었다.
토트넘의 흐름을 잡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팀 K리그가
선방했었다.
후반 28분 이미 케인에게 2점을 먹히고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을 저지하려했던 김동민이
파울을 범하게 되었고
김종혁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상황을 보던 콘테 감독은
벤치에 연락을 보냈다.
퇴장 당한 것 같으니 그냥 한 명 더
뛰게 해도 된다고 말했다.
프리 시즌이기도 하며
콘테 감독도 토트넘의 전술을
테스트하는 중이기 때문에
한 명없는 상황에서 플레이는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경기가 후반전에서도 절반이 지난 상황에
새로운 대체 선수도 있지 않았다.
즉시 주전으로 뛸 선수가 마땅치 않았고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다.
결국 일방적인 경기가 되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넣었다.
케인이 양보했고
손흥민은 모국에서
페널티킥을 넣으며 축포를 넣었다.
케인은 양보하며
'이건 네가 차야한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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