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한국 내 손흥민 파워에 감탄 “K-POP 스타보다 대단하더라”
한국 투어를 마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의 뜨거운 인기를 몸소 체험한 영국 매체가 'SON POWER'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국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을 치르며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 토트넘은
지난 10일 한국에서 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한국에 머물며 팬들과 많은 스킨십을 가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옥 훈련’이라 불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면서도
오픈 트레이닝, 사인회, 인터뷰, 틈틈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접점을 유지했다.
손흥민은 “프리 시즌 투어를 많이 겪었지만,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가 가장 재밌었다고 느낀 선수들이 많더라.
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유니폼까지 들고 온 팬들을 보며 ‘한국에서 이렇게나 사랑받고 있구나’하고 동료들도 느꼈을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성원에 동료 선수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한국 내 ‘SON POWER’에 적잖이 놀란 듯하다.
실제로 토트넘이 세비야와 팀 K리그를 상대로 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 표가 순식간에 동났고 손흥민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이 집중됐다.
현지시간 18일 영국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모든 장소에서 손흥민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토트넘은 방한 일정동안 마치 서울을 장악한 듯 보였다. 어딜 가든 ‘SON’이 새겨진 유니폼을 볼 수 있었을 정도”라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은 이어 “한국에서 sON의 인기는 계층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른다. K-POP 아이돌보다 뛰어난 수준”이라고 감탄하면서
“한국 팬들은 SON의 존재에 자부심을 갖고 이건 토트넘의 폭발적인 인기로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SON이 한국 내 인기가 K-POP 아이돌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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