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에도 오지고 지리는 카바니 클라스, 맨유 떠나 UCL 4강 클럽행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에딘손 카바니가 비야레알(비야레알 CF)행에 근접했다.
한국 시간 20일 스페인 <마르카>는 “카바니가 비야레알에 합류하기로 합의를 했다.
하지만 파코 알카세르의 이적이 동반돼야 한다”라며 전했다.
우루과이 출신인 카바니는 35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인기를 자랑한다.
긴 시간 몸담았던 PSG(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2020년 맨유에 입단해 두 시즌을 보냈다.
2021-2022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하며 카바니의 입지는 줄어들었고, 결국 맨유와 계약연장을 하지 않았다.
PSG에서 그를 가르쳤던 우나이 에메리, 현 비야레알 감독이 카바니를 호출했다.
카바니는 비야레알이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UCL(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확정했기 때문에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는다.
카바니를 원하는 팀은 비단 비야레알뿐만이 아니었으니 독일과 이탈리아 거함, 유벤투스 FC 바이에른 뮌헨 등이 카바니를 원했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의 거취를 결정한 다음 카바니를 영입할 계획이다.
알카세르는 2020년 약 267억 원의 2,000만 유로에 비야레알로 이적했지만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2021-2022시즌 리그 18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한 게 끝이었다.
지난 시즌 UCL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비야레알이지만 리그 성적은 7위로 아쉬웠다.
새로 오는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