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팀 찾기 쉽지 않은 호날두 ‘5개’ 팀이 외면하는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새로운 팀을 찾는게 쉽지가 않다.
이번 여름 호날두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 맨유에 합류한 이후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자랑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나했지만 마음이 떴고,
최근 맨유 구단에 이적하고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된 게 결정적이었다고 보인다.
가족 문제를 핑계로 호날두는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도 함께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새 팀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지시간 21일 영국 ‘미러’는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의 새로운 자리를 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총 5개 팀이 호날두 영입을 거부하는 것 같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5회 수상을 했는데도 호날두 영입에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듯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 영입에 외면한 팀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호날두 영입을 꺼려하는 5개 팀의 이유를 각각 분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호날두 측이 스스로 연봉 삭감을 제안했지만,
재정 상황을 고려해보면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로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호날두가 훌륭한 선수라는건 사실이지만 나의 철학과는 맞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PSG 역시 현재로선 호날두 영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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