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뇽이가 원래 이름보다 훨씬 낫네…한국식 작명에 SON 절친 흡족
토트넘 홋스퍼(토트넘) 동료 라이언 세세뇽의 한국식 작명에 만족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화제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을 국내에 초청하고 최근 플랫폼을 통해 ‘주기자가 해냈다: 토트넘 프렌지’ 콘텐츠를 공개했다.
배우 주현영은 손흥민과 라이언 세세뇽, 벤 데이비스, 쿨루셉스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현영은 다양한 선수들의 한국식 별명을 소개했다.
데이비스는 ‘벤뎁’. 쿨루셉스키는 ‘셉셉이’, 세세뇽은 ‘세뇽이’였다.
각자 선수들은 자신들의 별명을 듣고 따라불렀다.
특히 쿨루셉스키는 세세뇽의 별명에 흥미를 보였다.
세세뇽이 “세뇽이”라고 부르자, 쿨루셉스키는 세세뇽을 향해 “네 본명보다 훨씬 낫다”라며 웃었다.
유독 성실하게 촬영에 임한 쿨루셉스키가 돋보이는 촬영이었다.
2021-2022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득점왕을 노리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하려다 실패한 적이 있는데
이를 재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자리에서 즉시 일어나 그때의 상황을 재연했다.
지난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 토트넘-팀 K리그전 이전에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
중요한 상황에서 손흥민과 전담 키커 해리 케인 중 프리킥을 누가 차야겠냐고 질문을 받은 쿨루셉스키가
손흥민을 택하며 “해리 안녕. 네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라 생각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찼으면 좋겠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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