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영입 6개월 만에 손절하는 에버턴…끝없는 추락하는 ‘신동’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신동으로 평가받던 델레 알리의 추락이 심상찮다.
계약 6개월 만에 에버턴 방출 명단에 올랐다.
한국 시간 24일 영국 <더 선>은 “에버턴이 이번여름 방출하려는 선수 중에 알리가 포함됐다.
현재 자금난에 처한 에버턴은 비용을 절감해야 하며, 강등을 피해하기 위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노력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었던 알리는 지난겨울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알리는 성과에 따라 이적료가 상승하는 방식의 계약으로 이적했다.
옵션에 따라서는 최대 4,000만 파운드 이적료가 뛰어오를 수 있다.
구체적인 예로는 에버턴에서 알리가 20회 출장할 경우 토트넘에 1,0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알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서 11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눈에 띄는 활약도 없었던 게 사실이다.
여기에 활약하지 못하는 알리를 스쿼드에 데리고 있자니 추가 비용만 생기기에 빠르게 그를 처분하겠다는 게 에버턴 생각이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에서도 알리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0-4로 팀이 대패하는 동안,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친 뒤 코앞에서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이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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