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과 토트넘. 

칼을 갈듯 새롭게 전략을 짜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 시즌에서는 또 어떤 성과를 남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장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기록 경신.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한 후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적 첫 시즌만 제외하고 6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1-22시즌에는 커리어 최다 득점인 23골을 기록해 EPL 득점왕 반열에 올라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함께 득점왕을 차지했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은 페널티킥으로 5골을 기록하였으나 

손흥민은 단 한 개의 페널티킥 없이도  23골이란 놀라운 기록을 달성해 

손흥민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손흥민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면서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과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수비수 입장에선 굉장히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결정적인 찬스를 쉽게 놓치지 않는 침착함까지 보유하고 있어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EPL 93골이다. 

손흥민은 2015-16시즌(4골)부터 2016-17시즌(14골), 

2017-18시즌(12골), 2018-19시즌(12골), 2019-20시즌(11골), 2020-21시즌(17골), 

2021-22시즌(23골) 동안 수많은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이 기록한 93골은 EPL 통산 득점 38위에 해당한다. 

2022-23시즌 손흥민은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있다.

손흥민보다 높은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는 공동 20위 스티븐 제라드, 

모하메드 살라(120골), 22위 이안 라이트(113골), 공동 23위 디온 더블린, 

사디오 마네(111골), 25위 에밀 헤스키(110골), 공동 26위 라이언 긱스, 라힘 스털링(109골), 

28위 피터 크라우티(108골), 29위 폴 스콜스(107골), 30위 대런 벤트(106골), 

31위 디디에 드록바(104골), 3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2골), 

33위 매튜 르 티시에(100골), 34위 엠마뉴엘 아데바요르(97골), 

공동 35위 야쿠부 아예그베니, 루드 반 니스텔로이(95골), 37위, 디미티르 베르바토프(94골)이 있다.




손흥민의 최근 컨디션은 최상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동안 올렸던 평균 득점 기록으로 추정해 2022-23시즌 리그 21골을 기록한다면 

총 114골로 최대 21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특히 22위(113골)부터 33위(100골)까지는 한 두골 차이로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득점 순간마다 순위를 갈아치우는 셈이다.

여전히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털링과 호날두도 순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손흥민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에 승부수는 손흥민 쪽에 있다고 보여진다.

그의 팀도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6명이나 영입하며 보강을 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손흥민이 

새로운 시즌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가 된다. 

그의 두 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