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나폴리 이적설에 이탈리아 언론이 안정환 소환한 이유
베이징에서 페네르바체로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축구커리어를 쌓고 있는 김민재
매우 근접하게 이적이 다가오고 있다.
확신에 찬 나폴리 행 뉴스는 뜨지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
이탈리아 매체는
김민재의 옷피셜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튀르키예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김민재는 이적시마다
압도적인 몸값을 올리고 있다.
페네르바체에 갈 때
300만 유로로 갔던 김민재는
나폴리에 1950만 유로에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튀르키예 첫 시즌에
베스트 11에 오르며
이미 실력이 입증되었다.
갑자기 김민재의 이적설에
안정환이 등장했다.
양발잡이 스트라이커였기에
수비수였던 김민재와
어떤 상관이 있는 걸까?
그 이유는 안정환이
세리에A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당시 세리에A 소속이었던 페루자에서
공격수로 뛰던 안정환은
2000~2002년까지 뛰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페루자 소속이었던 안정환 선수는
16강전에서 2:1로 이탈리아를 꺾으며
골든골을 넣었었다.
그 이후로 이탈리아로 돌아가지 못했다.
가우치 구단주는 이 일로
안정환을 방출했다.
그리고는 페루자는 망했다.
손흥민이 있기 전에
박지성 선수가 있었듯이
김민재 선수가 있기 전에
안정환 선수가 있었던 것이다.
안정환은 최고의 폼을 유지했으며
기록은 낮았지만 그는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었다.
김민재 선수도 재능을
세상에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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