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평가 앞둔 벤투 "팀으로 평가할 것"
금일 오후 7시 20분
동아시안컵 한일전을 치루게 된다.
11월에 개최되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국내파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은
한일전에서 개인보다 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 중국과 홍콩을 3대0으로 승리하며
현재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차전에서 중국과 무승부를 한 일본을 상대로 비기기만 하여도
대회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동아시안컵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K리거를 주축으로 팀을 소집하였다.
국내파들로 이루어진 팀이기 때문에
온전히 국내파들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해외파 주축 공격수들의 자리를 중국전에는 조규성(24),
홍콩전에는 조영욱(23)이 선발로 출전하였다.
벤투 감독은 "공격수를 볼 때 공격 과정만 보지 않고 수비도 함께 본다. 두 선수 모두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성은 대표팀에서 월드컵 예선 등 오랜 시간 함께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어떤 선수들이 카타르 월드컵에 함께 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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