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평론가 "홀란드·누네즈? 케인 못 이겨"
축구평론가 "홀란드·누네즈? 케인 못 이겨"
영국의 유명 축구평론가 폴 머슨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대해 입을열었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을 점찍었다.
앞서 지난 2021-22시즌
득점왕의 영광은 케인의 동료 손흥민과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지난 한 시즌 각각 스물세 골을 넣었다.
케인은 그보다 앞서
2020-21시즌 스물세 골로 골든부츠를 들어올린 바 있다.
지난 2017년과 2016년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만 이번 시즌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4경기에
출전해 2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빅클럽들의 경쟁 끝에,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맨시티는 바이아웃 금액 8550만 파운드(1356억 원)를 지불했다.
다윈 누네즈의 등장도 변수다.
누네즈는 벤피카에서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누네즈는 지난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에서만 28경기에 출전해 26골 4도움을 올렸다.
축구평론가 머슨은 케인이 홀란드와 누네즈 같은 선수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를 통해 “내 ‘원픽’은 여전히 케인”이라고 했다.
머슨은 “케인은 올시즌 가능한 모든 경기에서 뛸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다.
그는 “홀란드의 상황은 다를 수 있다”고 봤다.
누네즈의 소속팀인 리버풀에 대해서도
“전방 3인방 구도는 빠르게 바뀔 수 있다”며
신입생들이 생각보다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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