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다며..? 바르셀로나 올여름 지출1위
돈없다며..? 바르셀로나 올여름 지출1위
재정난이라고 호소하던 팀이 맞나 싶다.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다 지출 팀이 됐다.
반복되는 이적시장 실패, 전 경영진의 태만한 경영 등이 겹치며
바르셀로나의 지갑에 구멍이 뚫렸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은 고사하고 기존에 있던 선수들에게
지불해야 할 임금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프랑크 케시에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알차게 중원과 수비진을 보강했다.
케시에와 크리스텐센 모두 이적료가 필요 없는 FA 신분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두 선수를 영입한 것도 이해가 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를 영입한 뒤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돈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줄스 쿤데 영입에 엄청난 돈을 지출했다.
축구 매체 ‘스포츠 360’은 공식 SNS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다섯 팀을 공개했다.
1위는 다름아닌 바르셀로나였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
3위는 아스널, 그 뒤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케시에와 크리스텐센이 공짜 영입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데에 이 정도 되는 돈을 쓴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에 이렇게 큰 돈을 지출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적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거액의 스폰서십을 체결해 지갑을 메꿨고,
중계권을 두 차례 매각하며 추가로 자금을 보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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