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제2의 비디치" 더블스쿼드 만든다
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수비수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피오렌티나의 센터백인
니콜라 밀렌코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피오렌티나측에 연락을 취했고,
이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밀렌코비치는 지난 18개월간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던 선수다”라며
토트넘이 밀렌코비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전 선수들과 로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밀렌코비치를 데려오려 하는 것이다.
토트넘에서도 충분히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자원이다.
아직 24세에 불과하나 이미 피오렌티나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고,
꾸준히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네마냐 비디치의 뒤를 이어 ‘세르비아산 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수비수다.
신체 조건은 프로필 기준 195cm 90kg.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과 태클을 서슴없이 시도하는 거친 수비를 펼치며,
빌드업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패스와 킥을 활용하려고 한다.
아직은 발기술이 조금 부족하지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밀렌코비치가 합류한다면
콘테 감독의 쓰리백 자리에도 더블 스쿼드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전으로 분류되고
다빈손 산체스와 클레망 랑글레가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밀렌코비치는 출전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팬들도 밀렌코비치의 합류를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인
‘투더 레인 앤 백’은
영입설에 대해
"콘테가 세 명의 수비수를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선수들의 합류는 긍정적일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포포투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