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고 싶어하는 호날두에게 남은 딱 한 가지 방법이란?
새 클럽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마지막 방법이 남아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는 이적을 추진했다.
이적 의사를 맨유에게 전달했고
호날두의 새 팀을 찾기 위해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영입에 선뜻 응하는 클럽은 없었다.
호날두 측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 역제안을 했지만 모두 거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맨유의 프리시즌에 뒤늦게 합류하다가 갑자기 팀 훈련에 함께하기 시작했다.
새 클럽 찾기가 어려움을 겪자 어느 정도 체념한 듯 보인다.
현지시간 30일 영국 ‘골 닷컴’은 “호날두에게 바로 도르트문트라는 한 가지 선택지가 생겼다.”라면서
“도르트문트는 올 여름 영입한 공격수 세바스티앙 할러가 고환암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빠졌다.
할러를 대신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에 호날두가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가 에를링 홀란드를 떠나보낸 뒤 할러를 영입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사를 진행했고 고환암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 악성 종양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수술은 피할 수 없어졌다.
‘골 닷컴’은 “호날두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스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적합하다”라며 도르트문트와 호날두가 서로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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