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원해! 3년 계약 제의" 이승우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은?

"이승우 원해! 3년 계약 제의" 이승우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은?

축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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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에서 절정의 공격력을 과시 중인 이승우(24)에게 유럽 재진출의 길이 열렸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하트 오브 미들로시안(이하 하트)이 이승우 영입을 위해 선수 측에 정식 오퍼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하트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이승우 영입에 나섰다”면서 “이승우측에 3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안다. 섀도우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 여러 포지션에 두루 기용하며 9.5번 역할을 맡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략 칼럼]


※ K리그랑 스코틀랜드 리그 수준 비교하면?


아무래도 이게 제일 궁금하겠지.




보통 셀틱, 레인저스를 잉글랜드 2부




나머지 팀을 잉글랜드 3~4부로 보는 게 정설임.


왜냐면 영입하고 이적하는 선수들이 딱 그 수준이기 때문




아무래도 팀끼리 직접 부딪히지 않는 이상 상대적인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보통 셀틱, 레인저스에서 리그 먹었다는 애들이 이적할 때 맥시멈이 EPL 중하위권이고


반대로 셀틱, 레인저스가 영입하는 애들이 EPL 중하위권에서도 실패했거나 챔피언십에서 통한 애들, 혹은 변방리그 출신임.


셀틱.jpg [간략 칼럼] \
2022년 여름 셀틱 영입
 


물론 '티어니는 아스널 가서 바로 잘했잖아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스코틀랜드에서 빅클럽 직행해서 살아남은 건 10년에 한 명도 안 나오는 특이 케이스임.


EPL에서 8년 뛴 기성용 정도면 최근 2010년대 아웃풋 중에서는 최상위권임.




나머지 스코틀랜드 팀들은 보통 잉글랜드 3~5부 출신, 혹은 EPL 리저브팀 선수를 많이 데려감. 간혹 2부리그 출신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데려갔다고 하면 이 선수는 즉시 핵심 선수 대우.


가령 이번 시즌 하이버니언의 이적시장을 보면


힙스.png [간략 칼럼] \
 

그나마 스코틀랜드에서는 셀틱, 레인저스 다음으로 팀 규모가 큰 하이버니언도 이 정도임.

참고로 데이비드 마셜이라는 선수는 37세 노장 골키퍼인데 지난 수년간 잉글랜드 2부에서 주전급으로 뛰기도 했음.

입단하자마자 바로 주전 보장에 주장 완장까지 받음ㅋㅋㅋ







보통 K리그 역시 전북, 울산 정도를 챔피언십 중하위권~3부 상위권, 나머지 팀들을 3~4부로 보는 게 정설이니


셀틱 레인저스 제외 스코틀랜드와 K리그의 수준 차도 거의 안 난다고 봐도 무방함.


양쪽 경기를 다 보는 나도 그렇게 느끼고





※ UEFA 리그 랭킹 9위던데?


UEFA 리그 랭킹은 리그의 수준을 반영하지 못함.


UEFA 리그 랭킹은 유럽 클럽 대항전에 출전한 팀들이 유럽 대회에서 남긴 성적 포인트를 5년간 합산해서 매기는 방식이기 때문







A리그는 우승권 세 팀이 EPL레벨, 나머지 17개 팀이 전부 4부리그 레벨


B리그는 우승권 세 팀이 2부 레벨, 나머지 17개 팀이 전부 3부리그 레벨이라고 하면


리그 평균 수준은 B리그가 높을 텐데, UEFA 리그 랭킹은 A리그가 더 높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ELO 레이팅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스코틀랜드 리그는 유럽 21위 리그로 평가됨.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이런 변방 리그랑 동급으로 분류돼 있음.


참고로 김민재가 뛰고 간 터키 리그는 2022년 기준 UEFA 리그 랭킹은 20위이지만 ELO 레이팅에서는 11위로 스위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같은 리그보다 높게 평가된다.


사실 리그의 재정적 규모를 고려하면 그 정도인 게 정상이고.









※ 하츠는 어떤 팀


Hearts-Tynecastle-stadium.jpg [간략 칼럼] \


하이버니언의 연고지 라이벌 팀이라 필자가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츠는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 연고로 팬 베이스가 꽤 큰 팀임.


홈구장은 19,892명을 수용하는 타인캐슬 파크, 지난 시즌 기준 평균 관중은 16,714명으로 스코틀랜드에서는 상위권 관중 규모를 자랑하는 팀임.(스코틀랜드 1부에는 경기장 수용 인원이 15,000명이 안되는 팀이 절반이나 됨)


1874년 창설된 근본 팀으로 나름 리그 4회, 스코틀랜드컵 8회, 리그컵 4회 우승으로 트로피 숫자도 많은 팀임


물론 마지막 우승이 2011-12시즌 리그컵이지만, 셀틱 레인저스 독주 체제인 스코틀랜드에서 나머지 팀은 컵대회도 먹기 힘든 게 현실이라






2020-21시즌 2부리그로 떨어졌다가 지난 시즌에 올라왔는데 승격 첫 해에 리그 3위로 UEFA 유로파 리그 출전 티켓을 얻은 팀임.


이번 시즌 유럽대회 본선 진출은 이미 확정된 상태임.




하츠는 현재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단계에 진출해 있는데


여기서 이기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로


여기서 지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로 감








※ 이승우 주전 뜀?


필자는 스코틀랜드 리그 보면서 K리거가 스코틀랜드에서 안 통할 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음.


그냥 쉽게 생각하면 동급리그니까. 적응 문제만 해결되면 스코틀랜드에서도 동급 실력이 나올 거라고 봄.







과거 하이버니언에서 뛴 호주 국가대표 선수들도 꽤 있었는데, 그 정도 레벨의 선수들도 대체로 주전 뛰었음. K리그 주전으로 뛰면서 한국 국대급인 선수면 당연히 스코틀랜드에서도 주전이어야 하는 실력이라는 거지




하츠는 이번 시즌 유럽 대회를 병행하기 위해 스쿼드 뎁스를 늘려야 하는데


윙어 자리에는 지난 시즌 임대 이적으로 썼던 벤 우드번이 돌아가면서 공백이 생겼음.




이미 스코틀랜드 1부에서 2년간 주전으로 뛰며 검증된 앨런 포레스트라는 선수가 영입됐지만 한 명으로는 충분하지 못할 거로 예상됨.




다만 스코틀랜드 리그는 잉글랜드 하부리그와 마찬가지로 덜 기술적이고 더 피지컬적인데 그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임.




출처:'펨코 Merigold'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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