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쿨리발리 대체자로 김민재를 데려온 이유
세네갈 출신의 쿨리발리는
첼시FC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나폴리에서 2014년부터
무려 8년간 뛰었던 선수이기에
나폴리로써는 아쉬움이 크다.
나폴리의 통곡의 벽이자
나폴리의 왕이었던 그가
최고의 수비수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
피지컬, 수비력, 발밑 테크닉까지 갖춘
완벽한 수비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폼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김민재는 과연 어떤 점이 닮아있을까?
일단 피지컬 적인 부분이다.
쿨리발리는 187cm 90kg의 거구이다.
김민재는 190cm 86kg의 피지컬을 지녔다.
공은 김민재 앞에서 멈춘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56회의 태클을 시도했다.
리그에서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쿨리발리는
52회의 태클을 시도했으며
리그 2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김민재가 더욱 탁월한 점은
인터셉트였다.
공을 놓치지 않았으며
상대의 공도 언제든 가져올 수 있었다.
흐름을 바꾸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패스와 크로스를 끊어내는 능력도
쿨리발리와 닮아있다.
패스 14회 크로스 5회를 끊어낸
김민재는 차단의 끝판왕이었다.
이번 프리시즌들에서도
김민재의 드리블 능력은 뛰어났다.
김민재의 발끝에서 전환된 분위기는
나폴리를 지로나와 3-1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 만들었다.
높은 드리블 성공률이
쿨리발리와 닮아있는 점이다.
끊어내고 끌어가는 능력이
뛰어난 수비수이다.
피지컬과 주력이 받쳐주기에
가능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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