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바르샤, 빨리 하피냐 이적료 내놔"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의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한화 약 78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하피냐는 지난 시즌
리즈에서 35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였던 리즈를
구해내게 된다.
이러한 활약으로 빅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첼시와 강하게 연결되었지만
결국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며
바르셀로나행을 확정짓게 되었다.
리즈의 라드리자니 구단주도 이를 인정했다.
인터뷰를 통해
첼시와 거래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더 원했기 때문에
선수의 의견을 존중했다며 이적 비화를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바르셀로나가 아직 하피냐의 이적료를
리즈 측에 지불하지 않은 것이다.
라드리자니 구단주는 9월 2일까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 언론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사례를 전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팀의 TV 스튜디오를 매각하는 등
자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정적으로 여유 자금을 더 확보하지 못한다면
하피냐의 라리가 등록도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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