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곳 없는 호날두, 결국 활동할 거처를 확정지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인기만큼 늘 호날두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여러 경기에서 보여준 이기적인 플레이나
비매너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1년 3월 28일 월드컵예선경기에서는
주장완장을 바닥에 던져 논란이 있었습니다.
리오넬 메시를 비하하는 게시물에
호날두가 동의하는 댓글을 달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었죠.
이 사건은 아마 국내팬들은 다 기억하실텐데요
호날두 노쇼 사태로 불리는 사건도 있었죠.
이 사건은 해외축구를 사랑하는 국내팬들이 분노한 것은 물론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도 황당해 한 사건인데요
2019년 당시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 사이 경기에서
유벤투스의 지각으로 킥오프가 늦게 시작된데다가
계약 상으로 최소 45분은 뛰어야 했던 호날두가
단 1초도 출전하지 않고
인터뷰나 팬미팅 등 모든 행사에도 불참하여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유벤투스는 '먹튀투스'로
호날두는 '날강두'로 불리기도 했죠.
여러 사건들로 논란을 빚은 호날두가
이번에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바로 '호날두 이적 논란'인데요
호날두는 맨유에서 활동하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올 여름에는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마음을 밝혔죠.
맨유는 지난 시즌 6위로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나서야 하지만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늘 논란에 휩싸이는 선수였기 때문이었을까요 ?
사실 이적을 원했던 호날두에게 정식 오퍼는
중동 클럽 단 한 곳이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런 사정에 결국 호날두는
맨유에 남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적을 원했던 호날두가 맨유에 남는 것이 어떤 마음일지 궁금한데요
맨유 감독 텐 하흐는 호날두가 잔류에 만족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제까지 여러 논란에 휩싸인 선수이지만
동시에 축구 스타로서 호날두가 맨유에 남기로 한 만큼
팀을 위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호날두가 앞으로는 논란보다는
매너와 경기력으로
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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