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른다던데

우리에게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은

배달비이다.

최대 5,000원에 달하는 배달비에

추가 거리 요금까지 붙는다.

시킨 음식보다 배달비가 

비싼 경우도 발생한다.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약 40.6%의 업체의 배달비가 인상되었고

인상 폭은 최소 300~ 최대 2,000원에 달한다고

배달비를 발표했다.

음식에 내는 돈이 아니라

배달에 내는 돈이라는 사실이

소비자들의 마음에 더 부담으로

남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오르는 걸까?

중개 어플들의 수수료 증가와

점주와 이용자의 부담 요금에

선택권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배달앱 월간 사용자는

33,216,220명에서

32,092,451으로

3.5%정도 감소했다.

펜데믹으로 인해

배달 라이더의 공급 부족으로 오른 요금은

사용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왔고

이미 올라간 배달비를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배달비는 얼마일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만원 주문 시 1,618원이

평균으로 나타났다.

어서 빨리 정상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