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예보가 내리진 전날 상사가 보낸 단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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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명: 변명 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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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카나가와 그룹 사원 각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드디어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118%를 꼭 달성합시다!
그럼 알림이 2가지 있습니다.
알림1
뉴스, 날씨예보 등에서 방송하는대로 내일은 통근시간대에 적설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교통기관의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일은 사고, 부상이 없도록 안전에 신경쓰면서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전철이 늦어서 지각했습니다'라는 변명은 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사회인은 결과가 전부입니다.
덧붙여, 저는 만에 하나를 대비해 오늘 2월 1일은 직장 근처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이러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아무도 말을 걸지 않고 전화도 울리지 않는 호텔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책임이란 이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림2
본 메일에 '1월 영업목표 미달자 19명 리스트'를 첨부했습니다.
회사와 고객, 주주, 상사, 동기, 부하에게 얼마나 큰 폐를 끼치는지 반성하십시오.
결과를 내십시오. 회사의 간판에 먹칠을 하는 행동을 멈추십시오.
이상이 2가지 알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라서 다시 한 번...
저는 만에 하나를 대비해 직장 근처의 호텔을 예약해두었습니다.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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