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기자전거 스카닉F20 플렉스!!!
남편이 원하고 원하던 마누라 그리 설득해서 드디어 전기자전거를 사겠다는 신념을 이뤘습니다
22년 신형입니다
요즘 자동차사믄 6개월은 기다린다는데 전기자전거는 왜 40일씩이나 기다리게하는지 ㅋㅋ
그래두 보람찼어요 기존 버전은 앞바퀴 쇼바가 없는거였는데 22년 최신형으로 받아서 기본장착되어있네용
보물처럼 집에 모셔둡니당
현관들어올때마다 불편해용ㅡㅡ
충전을 위해 밧데리 빼놓았어용
바퀴가 거의 오토바이 수준이에용
4인치 펫바이크라고 침을 튀기며 말해주는 신랑은
이미 흥분만렙이지만 전 뭔소리인지 아무 감흥없답니당
하지만 제가봐두 바퀴가 이렇게 큰건 첨이에용
그건 신기하더라구용
요놈이 밧데리에용 48볼트 12A라 페달로만 굴리믄
116키로까지 달린대용
그거 실화인가요?
자전거 아닌가요?
저두 신기해서 언능 타고나가는 신랑 뒤꼭무니에
올라타봤어요 쇠판은 엄청 튼튼하나 방석안깔았더니 엉덩이 나가는줄 알았네용 ㅡㅡ
바로 방석하나샀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