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연휴양림으로 힐링하러가요~
우리가족 코로나이후로
외식이나 어디한번 제대로 나갔다온적이 없었답니다.
진짜진짜 오랜만에 단양으로 바깥바람을 쐐고왔답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으로요~~
이곳은 우리가족이 코로나이전에도
자주 이용하던곳이에요.
벌써 4번째방문입니다.
2017년 개장이라 숙소가 깨끗하고
4인실인데도 불구하고 넓고 쾌적합니다.
이렇게 피톤치드를 맘껏느낄수있는 산책로가 준비되어있어요.
숙소는 숲속의집. 산림휴양관
그리고 저희가 묵었던 숙소인 정감록이 있는데요.
정감록에는 다른숙소와는 다른 특별한점이 있어요.
바로 숙소내에 와이파이가안되고 tv가 없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심심풀이 상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젠가, 바둑.장기.윷놀이등등이요.
따로 보드게임이나 다른 놀이감을 챙겨가면 좋아요.
이게 아주 장점인것같아요.
애들이나어른이나 얼굴마주보고 있는시간이 하루에 몇시간이나 되겠어요.
이곳에서는 이게 가능하답니다.
또 먹거리가 빠질수없죠~
돈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골고루 다챙겨갔어요.
골고루 골고루 욕심이 많아서요.ㅎㅎ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단양구경시장이 들러
간식거리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사진엔 다 담진못했는데.
단양의 대표 먹거리 마늘새우만두, 흑마늘닭강정, 육쪽마늘빵이렇게 골고루 먹었답니다.
아래는 메밀전병과 굴림만두입니다.
다들단양가면 단양구경시장 꼭 가보세요.
맛난 음식 많이드시고요.
아~ 시장에 떡갈비도 꼭 드셔보세요.
저희도 맛있어서 두팩이나 더 사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