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만점 !! 까페브릭 다녀왔어요 ^^
중랑구에 까페브릭이 핫해서 다녀와봤어요 꼬꼬마들이 있었으면 환호성을 지를만한 입구네요 너무 이뻐서 잠시 어린이감성
느끼며 눈사람과 눈을 맞추어봤네요
야외테이블이 있으나 겨울이니 스쳐지나가줘요
나름 베이커리도 이정도면 만족스럽게 있어요 무엇보다 식후라서 한가지만 맛보았는데 맛도 너무 좋았어요
바로 따뜻하게 살짝 한번더 구워주신건지 바삭하고 따뜻했어요 빵맛도 만점 !!
곳곳에 박물관에 온듯한 오래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이것도 보는 재미 만점이었습니다.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은근히 눈이 호강하는 까페이기도 했네요
야외 루프탑입니다. 날이 추우니 다들 단한명도 올라오지 않았네요
저두 구경만 하고 바로 내려갔어요 날이 풀리면 다시 무조건 이곳으로 와서 차한잔 하고싶은 분위기였어요
까페 시그니처메뉴 빈라떼를 아이스와 핫으로 주문했습니다.
항상 바닐라라떼에 시럽을 반절 덜어 먹는데 주인분이 수제시럽이라서 그렇게 달지 않다고 해서 그냥 먹어보랍니다.
오 ~ 자신감 뿜뿜 주는대로 먹으라는 마인드 은근히 멋져요 ㅎㅎ
그래서 주는대로 먹었는데 빈라떼 시그니처맞아요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진한맛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원래 너무 달면 쇠맛같은 비린맛을 싫어하는데 그런맛이 1도 없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