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집밥은 너다! 굴전과 배추전
벌써 올해 마지막날이네요.
외식을 할까, 집에서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올해 마지막이니만큼
제 손으로 만든 음식 먹이고싶어서
집에서 굴전과 배추전을 만들어봤어요.
한번 데친 굴에 부침가루+계란옷 입혀서
보기좋게 부쳐주고(굴전이 메인)
부침가루가 애매하게 남아서 배추전도 부쳤는데
굴전보다 배추전이 더 맛있는 아이러니ㅋㅋ
올해는 배추가 진짜 단거 같아요~
그래서 추가로 더 부쳐서 맥주도 한잔!
돌돌 말아서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니
술 안주로 딱이더라구요.
이렇게 올 한해도 지나가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일들이 기대가 되네요~
인증챌린지 글 올리고 한잔 더해야겠어요.
다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