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날은 춥지만 우리 아그들의 에너지는 넘치고 코로나 시국에 답답함만 늘어가는데 저녁먹고 오밤에 급산책으로 집근처 별빛정원에 댕겨왔어요
옷 단단히 껴입고 사람들도 거의 없고 멋진 불빛파티에 신나는 음악이 마구마구 나오니 애들 텐션이 엄청 올라가네요 짧고 굵게 놀고 돌아가는 길에 초딩 아들이 오늘하루 너무 행복하고 짱이었다 그지 엄마? 하며 리뷰하는데 단전에서부터 뿌듯함이 올라오네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운행합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속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울시 최초 불빛정원에서 날려버리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