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많은 5월. 

하지만 어린이날에도, 어버이날에도 해당 안되는 저는

어른이날을 핑계로 셀프선물했어요!

선물은, 아이보리 미니백!

어떤 선물이든 첫 포장을 뜯을때

제일 설레고 두근거리죠~ 두근두근!

아이보리 미니백인데

새하얀 화이트가 아니라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어요. 더스트백도 함께 왔구요~

제가 구매한 가장 큰 이유.. 

이 장난감 같은 체인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끈처럼 어깨에 매도 되고 늘어뜨려서 장식용으로 써도 되고ㅋ

체인이랑 끈까지 끼워주면 완성! 

미니 미니하고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그리고 캐주얼하게도 들수있는 디자인이.. 

딱 제취향이에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듯ㅋ)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이 작은 가방 안에 지퍼수납 공간도 있고

카드 넣을수있는 부분도 따로 있더라구요. 

미니백이지만,

최근 저의 필수품 칫솔+칫솔살균기는 넉넉히 들어가고

기타 간단 화장품, 지갑, 핸드폰도 다 들어가네요ㅋ

무엇보다 일반 가방보다 가벼워서 휘뚜루마뚜루 잘 들고 다닐것 같아요~

제가 미니백 러버거든요. 

가방은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도 좋지만

편하게 잘 들고 다닐수있는게 좋더라구요~

더이상 어린이가 아니라 챙겨주는 어른도 없고, 

부모는 아니라 챙겨주는 자녀는 없지만..ㅠ

5월, 어른이인 내 선물은 내가 챙깁니다!ㅋㅋ

셀프 선물, 괜찮은거 같아요~

(오늘 점심 데이트때 첫 사용ㅋㅋ)

그리고.. 타지 거주하시는 부모님께는 

몇 주전에 찾아뵙고 미리 용돈 드렸고

오늘은 엄마가게에 꽃바구니 보내드렸어요~

행사많은 5월, 다들 행복합시다 ㅇㅅㅇ

전 셀프선물 덕에 오늘 기분 좋네요ㅋㅋ하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