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저는 올해 목표로 랍스터 먹어보기를 꼭 설정합니다!
벌써 한 5년째 된 것 같은데요ㅎㅎㅜㅠ
그 동안 랍스터 꼬리만 먹어본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한마리 통째(는 아니지만 암튼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든 부위를)로 먹어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 먹었습니다!!!!
사실 생각했던 것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올해를 며칠 남기지 않은 이 시점에서 올해 뭐 하나를 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ㅋㅋㅋㅋ 들고, 이제 드디어 내년부턴 년간 목표에 랍스터가 빠지겠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