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마사지 받고 왔어요!!

원래 마사지를 좋아해서 

해외여행가면 1일1~2마사지는 필수인데

코시국이 길어지면서 해외를 못가니까ㅜ

아쉬운 마음에 종종 국내에서 타이마사지를 받곤 했는데요,

사실 맘에 드는 마사지샵을 아직 못 만나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맘에 드는 타이마사지샵을 발견했어요. 

인테리어는 엄청 고급스럽진 않지만 

나름 타이느낌나게 깔끔하고, 

무엇보다 마사지가 너무너무 시원한 곳이에요!

저희는 커플룸에서 2인 아로마마사지를 받았는데

혈 자리를 꾹꾹 눌러주시고

근육 사이사이를 시원하게 풀어주시더라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아로마스포츠마사지 전문샵이라 다른 곳보다 시원했을 거라고 하시는데

정말 최근 다녀온 곳 중에서는 마사지 만족도가 젤 높았어요. 

특히 짝꿍이랑 둘다 이렇게 만족스러운건 오랜만이라, 단골될거 같아요ㅋㅋ

오랜만에 맘에 딱드는 마사지를 받아서

하루종일 가벼운 몸으로 기분좋았던 하루!

이렇게 일요일이 순삭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