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잡으러 ~ 실내 낚시터 !
가족들과 실내 낚시터를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다 낚시는 못가고
시간제로 이용요금을 내는 실내 낚시터를 갔습니다!
이 낚시터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에요!!
그래서 물고기가 쉽게 잡힐 줄 알았는데..
실내 낚시터도 너무 추워서 물고기들이 꿈쩍을 안하더라구요..ㅜ
<고기를 잘 낚는 방법>
이거는 낚시터 입구에 걸린 현수막인데 ㅋㅋㅋㅋㅋ
뭔가 웃기지 않나용,,??ㅋㅋㅋ
저도 마음을 비우고 끝없는 고패질을 한결과..
짜잔!! 우럭 한마리를 시작으로
두둥 !! 총 세마리를 잡고 돌아왔습니다!
원래 아부지가 낚시 달인인데
이번엔 저 밖에 못잡았답니다 ㅋㅋㅋㅋ
집에와서 잡은 우럭을 바로 회 떠주신 아부지 ㅋㅋㅋㅋ
갓잡은 쫄깃한 우럭회
가족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
다음날 엄마에게 온 카톡
오잉???
이게 뭐지 싶어서 여쭤보니
물고기를 하나도 못잡고 돌아온 아부지가
아쉬우셨는지 다음날 다시 가서
물고기를 잔뜩 잡아오셨데요 ,,,ㅋㅋㅋㅋㅋ
제가 자세히 보니
도다리, 랍스터, 참돔, 돌돔, 방어
이렇게 5종을 잡으셨네욬ㅋㅋ
저의 수산시장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저의 실내 낚시 인증 마치겠음다